사ᄉᆞᆷ도 삿기 ᄇᆡ골하 ᄒᆞ거든 ᄆᆞᅀᆞ매 닛디 몯ᄒᆞᄂᆞ다.
사슴도 새끼가 배곯아 하면 마음에 잊지 못한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먹는 것이 적어서 배가 차지 아니하다. 또는 배가 고파 고통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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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곯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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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곯-
사ᄉᆞᆷ도 삿기 ᄇᆡ골하 ᄒᆞ거든 ᄆᆞᅀᆞ매 닛디 몯ᄒᆞᄂᆞ다.
사슴도 새끼가 배곯아 하면 마음에 잊지 못한다.
둘흔 내 두 아기ᄅᆞᆯ ᄇᆡ골티 아니케 ᄒᆞ쇼셔.
둘째는 내 두 아이를 배곯지 않게 하소서.
아ᄃᆞᆯ아기 ᄉᆞᆯᄫᅩᄃᆡ 이 婆羅門이 하 ᄇᆡ골햇ᄂᆞ니 바ᄇᆞᆯ 주라 ᄒᆞ쇼셔.
남자아이가 여쭙기를 이 바라문이 많이 배곯고 있으니 밥을 주라 하소서.
ᄇᆡ곯-, ᄇᆡ골-
쥭 머교매도 ᄇᆡ블어 긔운이 실케도 말며 ᄇᆡ골하 안히 허손케도 마라ᅀᅡ 마ᄌᆞ니라.
죽 먹임에도 배불러 기운을 잃게도 말며 배곯아 뱃속이 텅 비게도 말아야 된다.
其於粥餌則勿令飽而氣實飢 而內虛斯得矣.
혹 쥭과 져즐 ᄠᅢ로 아니ᄒᆞ야 ᄇᆡ골게 ᄒᆞ며.
혹 죽과 젖을 때에 맞춰 주지 않아 배곯게 하며.
或粥乳不時使之飢虛.
솔닙ᄒᆞᆫ 오자ᇰᄋᆞᆯ 편안케 ᄒᆞ며 ᄇᆡ골티 아니케 ᄒᆞᄂᆞ니.
솔잎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배곯지 않게 하니.
셔ᇰ이 믯믯ᄒᆞ니 오래 머그면 ᄇᆡ골티 아니ᄒᆞᄂᆞ니.
성질이 밋밋하니 오래 먹으면 배 곯지 아니하니.
ᄇᆡ골코 모ᇰ ᄆᆞᆯ라도 모ᄅᆞ고.
배곯고 목 말라도 모르고.
寒溫飢渴曾不聞知.
ᄇᆡ골-, ᄇᆡ곯-
아ᄒᆡᄃᆞᆯ ᄇᆡ골ᄅᆞᆫ 양 보다가 오니 더옥 닛디 몯ᄒᆞ여 ᄒᆞ뇌.
아이들이 배곯는 모습을 보다가 오니 더욱 잊지 못하네.
머기기ᄅᆞᆯ ᄇᆡ골치 아니케 ᄒᆞ소.
먹이기를 배곯지 않게 하소서.
아ᄎᆞᆷ의 ᄇᆡ브ᄅᆞᆯ션졍 나죄 ᄇᆡ골흘 줄을 혜아리디 아니ᄒᆞᄂᆞᆫ 故로.
아침에는 배부르지만 저녁에는 배곯을 줄을 생각하지 않는 까닭에.
朝飽不計夕飢故로.
ᄇᆡ곯-
ᄇᆡ골ᄒᆞ며 치워홈을 념녀ᄒᆞ며.
배곯으며 추워함을 염려하며.
軫其飢寒ᄒᆞ며.
어분 아기 못 어드며 가진 졈심 ᄇᆡ골ᄒᆞ니 반야혜검 ᄲᅡ혀 나야.
업은 아기 못 얻으며 갖은 점심 배곯으니 반야혜검 빼어 내어.
배곯-, 배골-
나는 돈 한 푼 업시 파리에 가서 배골키가 실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골아 헤매는 중에서 救援하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길에서 배골하 죽어버렷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ᄇᆡ곯-, ᄇᆡ골-, 배곯-
제 ᄯᅬ에 ᄒᆡ 입히고 ᄇᆡ골케 마라서라.
제 때에 (옷을) 해 입히고 배곯지 말아라.
한담으로 맛ᄀᆡ 하여 ᄇᆡ골게 하지 말며.
한담으로 맡게 하여 배곯게 하지 말며.
단 배골코 모은 재산 인정 한 푼 쓰볼손가.
단 배곯고 모은 재산 인정 한 푼 쓸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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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곯-, ᄇᆡ골-, 배곯-, 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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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곯다’의 옛말인 ‘ᄇᆡ곯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ᄇᆡ곯-’은 가슴과 엉덩이 사이를 뜻하는 ‘ᄇᆡ’와 굶다를 뜻하는 ‘곯-’이 결합한 것이다.
‘ᄇᆡ곯-’은 모음이나 ‘ㄱ, ㄷ, ㅂ, ㅈ’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ᄇᆡ곯-’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16세기 이후 이러한 조건에서도 간혹 ‘ㅎ’이 탈락하여 ‘ᄇᆡ골게(ᄇᆡ곯+게)’ 등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17세기에 ‘ᄇᆡ골-’과 ‘-는’이 결합한 ‘ᄇᆡ골른’이 나타나는데, ‘ㄴ’이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바뀌는 현상에 의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영향을 받아 ‘ㆎ’도 ‘ㅐ’로 변하면서 19세기부터 ‘배곯-’이 나타난다.
19세기부터는 모음 어미와 결합할 때 ‘ㅎ’이 탈락한 ‘배골아(배곯+아)’, ‘배골은(배곯+은)’ 등도 보인다.
현대 맞춤법에서 원형을 밝혀 적도록 함에 따라 ‘배곯-’로 표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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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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