ᄯᅩ 고ᄀᆡ 잡ᄂᆞᆫ 그므ᄅᆞᆯ 가져다가 머리예 무룹스면 즉재 ᄂᆞ리리라.
또 고기 잡는 그물을 가져다가 머리에 덮어쓰면 즉시 내려갈 것이다.
又取魚網覆頭立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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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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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덮어쓰다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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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룹스-, 무루ᄡᅳ-
ᄯᅩ 고ᄀᆡ 잡ᄂᆞᆫ 그므ᄅᆞᆯ 가져다가 머리예 무룹스면 즉재 ᄂᆞ리리라.
또 고기 잡는 그물을 가져다가 머리에 덮어쓰면 즉시 내려갈 것이다.
又取魚網覆頭立下.
令女ㅣ ᄀᆞᄆᆞ니 자ᄂᆞᆫ 房의 드러 갈ᄒᆞ로 고ᄒᆞᆯ 버히고 니블 무루ᄡᅥ 누ᄫᅦᆺ거늘.
영녀가 조용히 자는 방에 들어가 칼로 코를 베고 이불 덮어써 누워 있었는데.
令女竊入寢室 以刀斷鼻 蒙被而臥.
무르ᄡᅳ-, 무릅ᄡᅳ-
孟子ㅣ ᄀᆞᄅᆞ샤ᄃᆡ 西子ㅣ 不潔을 무르ᄡᅳ면 人이 다 鼻ᄅᆞᆯ 掩ᄒᆞ야 디나고.
맹자가 말씀하시길 서자(서시)가 불결을 덮어쓰면 사람이 다 코를 가리고 지나가고.
孟子曰 西子ㅣ 蒙不潔ᄒᆞ면 則人皆掩鼻而過之ᄒᆞ고.
이 다 쥰의 힘이 아니라 다 튱신 의ᄉᆡ 송나라 은혜ᄅᆞᆯ 무릅ᄡᅥ 갑기ᄅᆞᆯ 원ᄒᆞ미라.
이 다 준의 힘이 아니라 다 충신 의사가 송나라 은혜를 덮어써 갚기를 원함이다.
무롭ᄡᅳ-, 무ᄅᆞᆸ쓰-, 무릅스-, 무릅쓰-
종달ᄉᆡ 쳥텬을 박ᄎᆞ고 ᄇᆡᆨ운을 무롭ᄡᅳ고 호즁텬지 ᄯᅥ 잇ᄂᆞᆫᄃᆡ.
종달새 청천을 박차고 백운을 덮어쓰고 호중천지 떠 있는데.
쳥텬을 무ᄅᆞᆸ쓰고 ᄇᆡᆨ운을 박ᄎᆞ 날개ᄅᆞᆯ 부쳐 놉히 ᄯᅥ 놉흔 봉 나즌 뫼ᄅᆞᆯ 너므며.
청천을 덮어쓰고 백운을 박차 날개를 부쳐 높히 떠 높은 봉 낮은 산을 넘으며.
쟝ᄂᆡ에 열어 사ᄅᆞᆷ이 ᄂᆡ 일홈ᄋᆞᆯ 무릅스고 와 갈어ᄃᆡ ᄂᆡ가 키리쓰토로라 ᄒᆞ며 만은 사ᄅᆞᆷᄋᆞᆯ 틀니게 ᄒᆞ리라.
장래에 여러 사람이 내 이름을 덮어쓰고 와 말하되 내가 그리스도라 하며 많은 사람을 그릇되게 하리라.
ᄌᆞ긔의 영복을 일코 영고ᄅᆞᆯ 무릅씀을 닐외리오.
자기의 영원한 복을 잃고 영원한 고통을 덮어씀을 말하리오.
무릅스-
백수 군왕이 눈물을 흘니며 뷘 들노 피란하여 갈새 보선도 업시 맨발노 갓시며 머리를 무릅서 슯흔 마암으로 통곡하니.
백수 군왕이 눈물을 흘리며 빈 들로 피란하여 갈 때 버선도 없이 맨발로 갔으며 머리를 덮어써 슬픈 마음으로 통곡하니.
무룹스-, 무룹ᄡᅳ-, 무루ᄡᅳ-
집이 밤의 블브터셔 텬검이 마좀 ᄎᆔᄒᆞ야 누얻거ᄂᆞᆯ 쳬 브ᄅᆞᆯ 무룹스고 드러가 븓드러 ᄡᅥ 나오다가.
집이 밤에 불붙어서 천검이 마침 취해 누워 있는데 처가 불을 무릅쓰고 들어가 붙들어 나오다가.
家夜失火天儉適醉臥 妻冒火入扶之以出.
지비 블브트매 젼시 블 가온대 무룹ᄡᅥ 드러 지아븨 신쥬ᄅᆞᆯ 안고 나니 얼구리 다 더엳ᄯᅥ라.
집이 불붙자 전씨 불 가운데 불을 무릅쓰고 들어가 지아비의 신주를 안고 나오니 얼굴이 다 데였다.
家失火全氏冒入烈熖中抱夫神主而出體皆燋爛.
도적이 ᄭᅳ어내니 믄득 칼ᄒᆞᆯ 무루ᄡᅥ 도적을 ᄭᅮ짇고 주그니라.
도적이 끌어내니 문득 칼을 무릅쓰고 도적을 꾸짖고 죽었다.
賊曳出之遂冒刃罵賊而死.
무롭ᄡᅳ-, 무릅ᄡᅳ-, 무릅쓰-
당종이 몸소 시셕을 무롭ᄡᅥ 츙을 사로잡고 두ᄅᆞᆯ 죽엿더니.
당 태종이 몸소 화살과 돌을 무릅쓰고 왕세충을 사로잡고 두건덕을 죽였더니.
唐宗躬冒矢石擒充戮竇而.
무릅쓰다 [冒失石之冒].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럼으로 모든 흉적이 힘을 ᄒᆞᆫ가지로 ᄒᆞ야 죽기ᄅᆞᆯ 무롭ᄡᅳ고 항거ᄒᆞ야 ᄡᅥ.
그러므로 모든 흉적이 힘을 함께하여 죽기를 무릅쓰고 항거하여.
故群凶倂力 抵死爭抗.
무룹쓰-, 무릅ᄡᅳ-, 무릅시-
다만 급ᄒᆞ온 일이 잇ᄉᆞᆸ기로 죄를 무룹쓰고 니럿틋 와ᄉᆞ오니.
다만 급한 일이 있어 죄를 무릅쓰고 이렇듯 왔사오니.
이러므로 어려우믈 무릅ᄡᅳ고 네게 도라왓거ᄂᆞᆯ.
이러므로 어려움을 무릅쓰고 네게 돌아왔는데.
故冒難歸.
두 장ᄉᆔ 조조를 호위ᄒᆞ여 화렴을 무릅시고 나올ᄉᆡ.
두 장수가 조조를 호위하여 화염을 무릅쓰고 나오므로.
무릅스-, 무릅쓰-
이 밤에 곤함을 무릅스고 즉시 ᄯᅥ나 삼십 리를 행하야 삼화읍 회당에서 감목이 전도하섯는데.
이 밤에 곤함을 무릅쓰고 즉시 떠나 삼십 리를 가 삼화읍 회당에서 감목이 전도하셨는데.
의심이 더럭 들어 시스럼을 무릅스고 시원이 무러 보기나 ᄒᆞᆯ 작졍으로.
의심이 더럭 들어 스스럼을 무릅쓰고 시원히 물어보기나 할 작정으로.
눈바람이 살을 어이는 겨울밤과 불벗치 나리ᄶᅩ이는 여름낫에 치위와 더위를 무릅써 가며 혹은 신문 배달 혹은 고구마 장사를 하야 가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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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룹스-, 무루ᄡᅳ-, 무르ᄡᅳ-, 무릅ᄡᅳ-, 무롭ᄡᅳ-, 무ᄅᆞᆸ쓰-, 무릅스-, 무릅쓰-, 무룹ᄡᅳ-, 무릅시-, 무룹쓰-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무릅쓰다’의 옛말인 ‘무룹스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무룹스다’는 덮어쓰다를 뜻하는 ‘무롭-’의 모음조화형 ‘무룹-’과 (모자를) 쓰다를 뜻하는 ‘스-’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에는 ‘무룹스다’가 덮어쓰다의 의미로만 쓰였으며, 17세기에 이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의 의미로 쓰인 예가 나타난다. 오늘날의 ‘무릅쓰다’는 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의 의미로 쓰인다. 15세기에 ‘무룹스다’는 ‘무루ᄡᅳ다’로도 나타난다.
‘무루ᄡᅳ다’는 제2음절 종성 ‘ㅂ’을 제3음절 초성에 적은 것인데, 이때의 ‘ㅄ’은 ‘ㅂ’과 ‘ㅅ’이 모두 발음되는 어두 자음군이었다. ‘ㅂ’ 뒤의 ‘ㅅ’이 된소리화되면서 17세기에 이르면 ‘무룹ᄡᅳ-’로도 나타나며, 제2음절의 모음이 변화를 겪은 ‘무릅ᄡᅳ다’, ‘무롭ᄡᅳ-’ 등도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 자음군이 사라지고 된소리로 바뀌면서 된소리 표기도 ‘ㅄ’에서 점차 ‘ㅆ’으로 바뀌어 ‘무릅쓰-’, ‘무룹쓰-’, ‘무ᄅᆞᆸ쓰-’ 등도 나타난다.
19세기에 이르면 ‘ㅅ,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에 따라 ‘무릅시-’로도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무릅쓰-’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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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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