ᄆᆡ야ᄆᆡ 허ᇰ울을 가라 ᄢᅮᆯ므레 ᄆᆞ라 반 사바ᄅᆞᆯ 머그며.
매미의 허물을 갈아 꿀물에 말아 반 사발을 먹으며.
只用蟬退【ᄆᆡ여ᄆᆡ 허ᇰ울】爲末蜜水【ᄢᅮᆯ믈】調半椀飮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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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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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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ᄢᅮᆯ믈
ᄆᆡ야ᄆᆡ 허ᇰ울을 가라 ᄢᅮᆯ므레 ᄆᆞ라 반 사바ᄅᆞᆯ 머그며.
매미의 허물을 갈아 꿀물에 말아 반 사발을 먹으며.
只用蟬退【ᄆᆡ여ᄆᆡ 허ᇰ울】爲末蜜水【ᄢᅮᆯ믈】調半椀飮之.
ᄀᆞᄂᆞ리 처 밥 아니 머거셔 두 돈곰 ᄢᅮᆯ므레 프러 머그라.
가늘게 쳐 밥 먹기 전에 두 돈씩 꿀물에 풀어 먹으라.
爲細散每於食前以蜜水調下二錢.
ᄢᅮᆯ므레 여ᇰᄉᆡᇰ 져구맛ᄒᆞᆫ 니플 조쳐 ᄀᆞ라 머기고 ᄇᆞᄅᆞ라.
꿀물에 박하 조그마한 잎을 함께 갈아 먹이고 바르라.
幷用蜜水 硏薄荷一小葉同磨下幷搽.
ᄭᅮᆯ믈
ᄀᆞ장 ᄀᆞᄂᆞᆯ게 ᄀᆞᄅᆞᄒᆞ야 ᄭᅮᆯ믈에 ᄒᆞᆫ 돈 ᄩᅡ 머기라.
매우 가늘게 가루를 내어 꿀물에 한 돈을 타 먹이라.
右細末每一錢蜜水調下.
ᄀᆞᄅᆞ ᄆᆡᆼᄀᆞ라 ᄭᅮᆯ믈에 ᄆᆞ라 입안해 ᄇᆞᄅᆞ거나.
가루 만들어 꿀물에 말아 입안에 바르거나.
蜜水調塗口舌上.
활셕 ᄀᆞᆯᄅᆞᆯ ᄭᅮᆯ믈의 타.
활석 가루를 꿀물에 타.
以滑石末調於蜜水.
ᄭᅮᆯ물, 꿀물
경긔도 삼십칠관 즁 남한산셩 초 ᄒᆞᆫᄃᆡ ᄯᅩᆨ ᄯᅦ여 ᄂᆡ여 ᄭᅮᆯ물의 훌훌훌훌 ᄲᅳᆷ어.
경기도 삼십칠관 중 남한산성 초 한데 똑 떼어 내어 꿀물에 훌훌훌훌 뿜어.
【즙계법】 진말을 불계 다소 허고 ᄭᅮᆯ물을 달게 ᄒᆞ야 반쥭허고 ᄃᆡ소ᄂᆞᆫ 임의로 베여 져즌 슈건을 우희 덥고 약과 지지닷 ᄒᆞ야 빗치 누러면 쓰ᄂᆞᆫ이라.
즙계법: 밀가루를 분량에 상관없이 많고 적음을 알아서 하고, 꿀물을 달게 하여 반죽하고, 크고 작음은 임의로 베어 젖은 수건을 위에 덮고, 약과 지지듯 하여 빛이 누르면 쓴다.
꿀물 [蜜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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ᄭᅮᆯ물, 꿀물
독립단의게 ᄭᅮᆯ물 한 그릇을 주고 륙개월 징역에 처한 일이 잇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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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연긔 대신으로 ᄭᅮᆯ물이나 진한 사탕물을 벌에게 뿜어 주고서 합하여도 무방합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란 다섯 개와 ᄭᅮᆯ물 한 사발을 달게 먹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 번 찌여 가지고 꿀물과 밀가루에 반죽하야 떡을 맨드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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ᄢᅮᆯ믈, ᄭᅮᆯ믈, ᄭᅮᆯ물, 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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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의 옛말인 ‘ᄢᅮᆯ믈’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ᄢᅮᆯ믈’은 현대어 ‘꿀’로 이어지는 명사 ‘ᄢᅮᆯ’과 현대어 ‘물’로 이어지는 명사 ‘믈’이 결합한 것이다.
16세기부터 어두 자음군이 점차 사라지고 된소리로 바뀌면서 ‘ᄢᅮᆯ’의 초성 역시 ‘ㅂ’이 탈락하고 ‘ㅅ’의 된소리인 ‘ㅺ’으로 바뀌어 ‘ᄭᅮᆯ’이 나타나고,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에 ‘믈’이 ‘물’로 변하여 19세기에 ‘ᄭᅮᆯ물’이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ㅺ’을 ‘ㄲ’으로 적게 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 ‘꿀물’도 나타난다.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는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함에 따라 ‘꿀물’로 표기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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