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 地獄이 이쇼ᄃᆡ 鑊湯이 ᄀᆞ자ᇰ 글허 罪人ᄋᆡ 모ᄆᆞᆯ ᄉᆞᆯᄆᆞ며.
혹 지옥이 있는데 확탕이 매우 끓어 죄인의 몸을 삶으며.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액체가 몹시 뜨거워져서 소리를 내면서 거품이 솟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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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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긇-, 글-
시혹 地獄이 이쇼ᄃᆡ 鑊湯이 ᄀᆞ자ᇰ 글허 罪人ᄋᆡ 모ᄆᆞᆯ ᄉᆞᆯᄆᆞ며.
혹 지옥이 있는데 확탕이 매우 끓어 죄인의 몸을 삶으며.
너ᄂᆞᆫ 글ᄂᆞᆫ 믈 ᄀᆞᆮ고 뎌ᄂᆞᆫ 구든 어름 ᄀᆞᆮᄒᆞ야.
너는 끓는 물 같고 저것은 굳은 얼음 같아서.
汝ᄂᆞᆫ 如沸湯ᄒᆞ고 彼ᄂᆞᆫ 如堅氷ᄒᆞ야.
天 人 阿脩羅와 恒沙 諸含識이 여듧 苦ㅣ 서르 글허 다왇ᄂᆞ니.
천 인 아수라와 항하의 모래 같은 여러 중생들이 여덟 고통이 서로 끓어 다그치니.
天人阿修羅와 恒沙諸含識이 八苦ㅣ 相煎迫ᄒᆞᄂᆞ니.
무근 ᄡᆞᆯ 글흔 므레 프러.
묵은 쌀 끓은 물에 풀어.
以陳米飮調下.
긇-, ᄭᅳᆯ-, ᄭᅳᆶ-
沸 글흘 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ᄅᆞ미 ᄯᅩᇰ 소ᄋᆡ ᄆᆞᄅᆞ니ᄅᆞᆯ 디허 ᄀᆞᄂᆞᆯ에 ᄒᆞ야 ᄭᅳᆯᄂᆞᆫ 므레 ᄃᆞᆷ가 머기라.
사람의 똥 속에 마른 것을 ᄍퟄᇂ어 (체로) 쳐 가늘게 하여 끓는 물에 담가 먹이라.
소ᄋᆡ ᄆᆞᄅᆞ니ᄅᆞᆯ 디허 글흔 므를 브ᅀᅥ 머그라.
소나무 사이의 마른 것을 찧어 끓은 물을 부어 먹어라.
湯 ᄭᅳᆯ흘 탕.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긇-, ᄭᅳᆶ-, 글-, ᄭᅳᆯ-
일ᄇᆡᆨ 번 글흔 믈을 븟고.
일백 번 끓은 물을 붓고.
以百沸湯泡之.
ᄆᆞᄅᆞᆫ ᄯᅩᆼ을 ᄭᅳᆯᄒᆞᆫ 믈에 ᄃᆞᆷ가 머그며.
마른 똥을 끓은 물에 담가 먹으며.
取乾者沸漬飮之.
湯 ᄭᅳᆯ흘 탕.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돌회ᄅᆞᆯ 녀허 글ᄂᆞᆫ 물의 터리ᄅᆞᆯ 튀ᄒᆞ여 업시코 조히 씨어 ᄀᆞᆫ 쳐 ᄒᆞᄅᆞ밤 자여 두어.
석회를 넣어 끓인 물에 털을 뽑아 없앤 후 깨끗이 씻고 간을 쳐서 하룻밤을 재어 두어.
외ᄅᆞᆯ ᄀᆞᄂᆞ리 길게 ᄡᅡ흐라 ᄭᅳᆯᄂᆞᆫ 물의 잠간 드리쳐 건져 물 ᄶᅴ워 녹도ᄀᆞᄅᆞ 고로 뭇쳐 ᄯᅩ ᄭᅳᆯᄂᆞᆫ 물의 데쳐 다시기ᄅᆞᆯ 세 번 ᄒᆞ여.
오이를 가늘고 길게 썰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건져 물기를 빼서 (오이에) 녹두가루를 고루 묻혀 또 끓는 물에 데쳐 다시기를 세 번 하여.
湯翻滾了 ᄆᆡ이 ᄭᅳᆯ타.
매우 끓다.
ᄭᅳᆯ-, ᄭᅳᆶ-
오ᄂᆞᆯ 날 ᄒᆞ여금 ᄭᅳᆯᄂᆞᆫ 믈과 붓ᄂᆞᆫ 블의 나아가라 ᄒᆞ셔도 신이 ᄯᅩᄒᆞᆫ 감히 ᄉᆞ양티 아니ᄒᆞ리이다.
오늘 나로 하여금 끓는 물과 붓는 불에 나아가라 하셔도 신이 또한 감히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네 몬져 블 ᄶᅵ더 가마 ᄭᅳᆯ흔 후에 다시 콩을 두고.
네가 먼저 불을 때어 가마가 끓은 후에 다시 콩을 두고.
湯滾 ᄭᅳᆯ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ᄭᅳᆯ을 탕 湯.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ᄭᅳᆯ-, ᄭᅳᆶ-, 끓-, 끌-
湯 ᄭᅳᆯ을 탕.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운 피가 쇽에셔 ᄭᅳᆯ코 니가 져젼로 갈니며.
더운 피가 속에서 끓고 이가 저절로 갈리며.
이는 ᄎᆞᆷ 대한 신민의 피가 ᄭᅳᆯ을 쇼문이라.
이는 참 대한 신민의 피가 끓을 소문이라.
모든 ᄌᆡ란이 쳡쳡히 니러나고 바다히 끌허 디경에 넘쳐 만흔 셩과 만흔 사ᄅᆞᆷ이 빠지니.
모든 재난이 첩첩이 일어나고 바다가 끓어 지경에 넘쳐 많은 성과 많은 사람이 빠지니.
바다희셔 모진 소ᄅᆡ 발ᄒᆞ야 그 디경이 끌어 넘치니.
바다에서 모진 소리가 발하여 그 지경이 끓어 넘치니.
ᄭᅳᆯ-, 끓-, 끌-
오륙월 삼복 즁에 산악이 불리 ᄂᆞ고 시ᄂᆡ가 ᄭᅳᆯ을 젹에.
5~6월 삼복 중에 산악이 불이 나고 시내가 끓을 적에.
배가 끓고 방구가 자주 나며 조반을 먹으면 배가 끓으며 방구가 더욱 나서.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우글우글 끌으니 더웁지 아니할 수 업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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긇-, 글-, ᄭᅳᆯ-, ᄭᅳᆶ-, 끓-,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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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다’의 옛말인 ‘긇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긇-’은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글-’, 그 밖의 자음이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긇-’로 나타난다.
16세기에 ‘긇-’의 제1음절 초성 ‘ㄱ’이 된소리화된 ‘ᄭᅳᆶ-’, ‘ᄭᅳᆯ-’이 나타난다. 18세기부터 모음 어미 앞에서도 ‘ᄭᅳᆯ-’로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ㅺ’을 ‘ㄲ’으로 적게 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 ‘끓-’, ‘끌-’이 나타난다.
20세기까지 ‘ᄭᅳᆯ-’, ‘끓-’, ‘끌-’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끓-’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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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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