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ᄃᆞ리 차 太子ᄅᆞᆯ 나하시ᄂᆞᆯ.
열 달이 차서 태자를 낳으셨는데.
至滿十月便生太子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뱃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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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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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 낟-, 난-
열 ᄃᆞ리 차 太子ᄅᆞᆯ 나하시ᄂᆞᆯ.
열 달이 차서 태자를 낳으셨는데.
至滿十月便生太子
陰陽이 和ᄒᆞ야 子息을 난ᄂᆞ니.
음양이 조화로워야 자식을 낳으니.
陰陽이 和ᄒᆞ야 而生子ᄒᆞᄂᆞ니.
産生 어려우니와 半만 나커나 胎衣 ᄂᆞ리디 아니커나.
출산이 어려운 사람과 반만 낳거나 태의가 나오지 않거나.
産難或半生或胎衣不下.
소고ᄆᆞᆯ 아기 낟ᄂᆞᆫ 어믜 ᄇᆡ예 ᄇᆞᄅᆞ면 즉재 나ᄒᆞ리라.
소금을 아기 낳는 어머니의 배에 바르면 즉시 나을 것이다.
以塩摩産婦腹上卽愈.
낳-, 난-
집의 가히 삿기 나코 밥 어더먹으라 나갓거ᄂᆞᆯ.
집의 개가 새끼를 낳고 밥을 얻어먹으러 나갔는데.
家有狗乳ㅣ 出求食이어늘.
이러ᄐᆞ시 ᄒᆞ면 나흔 ᄌᆞ식이 얼굴이 端正ᄒᆞ며.
이렇게 하면 낳은 자식이 모습이 단정하며.
如此則生子ㅣ 形容端正ᄒᆞ며.
ᄯᆞᆯᄌᆞ식 난ᄂᆞᆫ 사ᄅᆞ미 이런 슈요기 어ᄃᆡ 이시리.
딸자식을 낳은 사람이 이런 수욕(受辱)이 어디 있으리?
난-, 낳-, 낫ㅎ-
ᄌᆞ식 ᄇᆡ여 난ᄂᆞᆫ 종요 뫼혼 방문.
자식을 배어 낳는 종요(宗要, 요긴한 내용)를 모은 방문(方文).
諺解胎産集要.
ᄌᆞ식 나ᄒᆞᆫ 후에 어즐ᄒᆞᆫ 증이라.
자식을 낳은 후에 어지러운 증세이다.
血暈.
娩臥 아기 나코 누엇다 分娩 아기 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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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ㅎ-, 낳-
이 어미 아니면 이 아ᄃᆞᆯ을 낫티 못ᄒᆞ리라.
이 어머니가 아니면 이 아들을 낳지 못하리라.
아ᄋᆞ의 쳬 아ᄃᆞᆯ을 나커ᄂᆞᆯ.
아우의 처가 아들을 낳거든.
弟婦生男.
네 ᄯᆞᆯ을 나하 겨오 그 ᄒᆞᆫ나히 이스며.
네가 딸을 낳아 겨우 그 하나가 있으며.
낫ㅎ-, 낳-, 낫-
바야흐로 ᄌᆞ식 ᄇᆡ야 유인으로 ᄃᆞ라나 쇼강을 낫타.
자식을 배어 유인으로 달아나 소강을 낳았다.
方娠ᄒᆞ야 奔有仍而生少康ᄒᆞ다.
ᄌᆞ식을 나코 길너 션으로써 교훈ᄒᆞ야.
자식을 낳고 길러 선(善)으로써 교훈하여.
슈양이 ᄉᆡᆨ기를 나아야 도라가리라.
숫양이 새끼를 낳아야 돌아가리라.
텬쥬ㅣ 두 사ᄅᆞᆷ의게 ᄌᆞ식 낫ᄂᆞᆫ 능을 주샤 ᄌᆞ식을 나흐니.
천주가 두 사람에게 자식을 낳는 능력을 주시어 자식을 낳으니.
이에 첫아ᄃᆞᆯ을 나하 기져귀로 ᄊᆞ ᄆᆞᆯ구유에 뉘이니.
이에 첫아들을 낳아 기저귀로 싸서 말구유에 누이니.
낳-, 낫ㅎ-, 나-
사ᄅᆞᆷ은 사ᄅᆞᆷ을 나코 즘ᄉᆡᆼ은 즘ᄉᆡᆼ을 나허.
사람은 사람을 낳고 짐승은 짐승을 낳아.
ᄌᆞ녀 열ᄒᆞ나흘 나핫더니.
자녀 열하나를 낳았더니.
ᄆᆞᆯ은 ᄆᆞᆯ을 낫코 개ᄂᆞᆫ 개ᄅᆞᆯ 나하.
말은 말을 낳고 개는 개를 낳아.
이 사ᄅᆞᆷ은 뉘가 나앗스리오.
이 사람은 누가 낳았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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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 낟-, 난-, 나-, 낫-, 낫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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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다’는 15세기에 ‘낳다’와 ‘낟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중세국어에서 ‘낳-’의 교체는 세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째 ‘ㄱ, ㄷ’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낳-’의 말음 ‘ㅎ’과 ‘ㄱ, ㄷ’이 축약되어 ‘ㅋ, ㅌ’로 나타난다. 둘째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낳-’의 말음 ‘ㅎ’이 ‘ㄷ’으로 나타나는데, 이때 ‘ㄷ’이 후행하는 어미의 ‘ㄴ’에 동화되어 ‘ㄴ’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셋째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낳-’의 말음 ‘ㅎ’이 연음된다.
이러한 중세국어의 교체 양상은 현대 국어와 유사하다. 다만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말음 ‘ㅎ’이 연음되는 양상은 19세기 이후 ‘ㅎ’이 탈락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의 ‘낫ㅎ-’은 ‘ㄱ, ㄷ’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축약되는 형태들의 중철 표기이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낟-’이 ‘낫-’으로 표기된 예가 19세기 문헌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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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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