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吏 부들 자바 다딤 수ᄃᆡ ᄒᆞᆫ 字도 일우디 몯ᄒᆞ며.
관리가 붓을 잡아 (죄인이) 진술한 것을/진술 조서를 쓰되 한 자도 이루지(쓰지) 못하며.
關吏執筆書劾호ᄃᆡ 不能就一字ᄒᆞ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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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공술(供述). 죄인이 범죄 사실을 진술함. 또는 그것을 기록한 문서.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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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딤
官吏 부들 자바 다딤 수ᄃᆡ ᄒᆞᆫ 字도 일우디 몯ᄒᆞ며.
관리가 붓을 잡아 (죄인이) 진술한 것을/진술 조서를 쓰되 한 자도 이루지(쓰지) 못하며.
關吏執筆書劾호ᄃᆡ 不能就一字ᄒᆞ며.
다딤
燕山朝 처ᅀᅥ믜 벼슬 ᄒᆡ이고 紅門 셰옛더니 甲子年애 詭異ᄒᆞᆫ ᄒᆡᇰ뎍이라 ᄒᆞ야 주규려 져주거늘 다딤 두ᄃᆡ 님금 위ᄒᆞ야 거사ᇰ호미 일홈 내오려 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님금과 아비와 ᄒᆞᆫ 가진가 너겨 호라 ᄒᆞ고 從容히 죽거늘.
연산조 처음에는 벼슬 시키고 홍문 세우게 하더니 갑자년에는 거짓 행적이라고 하여 죽이려 국문(鞫問)하거늘 (이자화(李自華)가) 공초를/진술을 하되 “임금 위하여 거상(居喪)함이 이름을 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임금과 아비가 한가지라 여겨 한 것이다” 하고 조용히 죽거늘.
燕山初 賞職旌門 至甲子 以詭行捕鞫 將戮之 自華供曰 爲君服喪 非爲要名 妄料君父一體耳 遂從容就死 妄料君父一體耳 遂從容就死.
官吏 부들 자바 다딤 수ᄃᆡ ᄒᆞᆫ 字도 일우디 몯ᄒᆞ며.
관리가 붓을 잡아 (죄인이) 진술한 것을/진술 조서를 쓰되 한 자도 이루지(쓰지) 못하며.
關吏執筆書劾호ᄃᆡ 不能就一字ᄒᆞ며.
갑ᄌᆞ년에 거즛 ᄒᆡᇰ뎍이라 ᄒᆞ야 주규려 져주거늘 다딤을 호되 님금 위ᄒᆞ야 거사ᇰ호미 일훔 어두려 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님금과 아비와 ᄒᆞᆫ가진가 너겨 호라 ᄒᆞ고 죵용히 죽거늘.
갑자년에는 거짓 행적이라고 하여 죽이려 국문(鞫問)하거늘 (이자화(李自華)가) 공초를/진술을 하되 “임금 위하여 거상(居喪)함이 이름을 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임금과 아비가 한가지라 여겨 한 것이다” 하고 조용히 죽거늘.
至甲子 以詭行捕鞫 將戮之 自華供曰 爲君服喪 非爲要名 妄料君父一體耳 遂從容就死 妄料君父一體耳 遂從容就死.
다딤
갑ᄌᆞ년에 거즛 ᄒᆡᆼ덕이라 ᄒᆞ야 주기려 져주거늘 다딤을 호되 님금 위ᄒᆞ야 거상호미 일훔 어두려 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國人莫不傷痛 님금과 아비와 ᄒᆞᆫ가진가 너겨 호라 ᄒᆞ고 죵용히 죽거늘.
갑자년에는 거짓 행적이라고 하여 죽이려 국문(鞫問)하거늘 (이자화(李自華)가) 공초를/진술을 하되 “임금 위하여 거상(居喪)함이 이름을 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임금과 아비가 한가지라 여겨 한 것이다” 하고 조용히 죽거늘.
至甲子以跪行捕鞫將戮之 自華供曰爲君服喪非爲要名 妄料君父一體耳 遂從容就死.
招認 다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招供 다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取招 다딤 밧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딤, 다짐
뎌 둘희 다딤은 學前의 잇더니라 니르거늘 너ᄂᆞᆫ 敎場坡에 잇더니라 니ᄅᆞᄂᆞᆫᄯᅩ다.
저 둘의 진술은 학전(學前)에 있었다고 이르거늘 너는 교장파(敎場坡)에 있었다고 이르는구나.
他兩箇供說在學前 你說在敎場坡.
關吏 붓을 잡아 다딤 ᄡᅳ되 ᄒᆞᆫ 字도 일우디 몯ᄒᆞ며.
관리가 붓을 잡아 (죄인이) 진술한 것을/진술 조서를 쓰되 한 자도 이루지(쓰지) 못하며.
關吏執筆書劾호ᄃᆡ 不能就一字ᄒᆞ며 關候ㅣ 垂泣終日ᄒᆞ야 不能決ᄒᆞ야.
招狀 다짐 글월.
진술서.
招狀 다짐 글월.
진술서.
다짐, ᄃᆞ짐
벽녁갓치 쇼ᄅᆡ 질너 츈향을 잡아 나려 형틀의 올녀 ᄆᆡ고 형방이 다짐 ᄉᆞ연 들닌 후 각별이 ᄆᆡ오 치라 ᄒᆞ니.
벽력같이 소리 질러 춘향을 잡아 내려 형틀에 올려 매고 형방이 진술 사연을 듣게 한 후 각별히 매우 치라 하니.
다짐 侤音.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짐 [侤音].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짐
이는 죄인을 잡을 ᄯᆡ에 반다시 초체가 잇셔 그 사ᄅᆞᆷ에 셩명 거디와 무ᄉᆞᆷ 직업 ᄒᆞ는 거시며 무ᄉᆞᆷ 일에 잡는 것을 ᄌᆞ셰이 긔록ᄒᆞ야 그릇ᄒᆞᆷ이 업게 ᄒᆞ고 다짐을 밧아 잘못 잡는 폐가 업게 ᄒᆞ며.
죄인을 잡을 때에는 반드시 초체(招帖)가 있어 그 사람의 성명, 거지(주소)와 무슨 직업이며, 무슨 일로 잡는지를 제세히 기록하여 그릇함이 없게 하고 진술을/진술 조서를 받아 잘못 잡는 폐단이 없게 하며.
이날에 다ᄉᆞᆺ 사ᄅᆞᆷ을 ᄒᆞᆫ가지로 죽이기로 고복ᄒᆞᄂᆞᆫᄃᆡ 나라 법이 다짐 업시 죽이ᄂᆞᆫ 법이 업ᄂᆞᆫ고로 각각 죄안대로 결안ᄒᆞᆫ지라.
이날에 다섯 사람을 한가지로 죽이기로 고복하는데 나라 법이 진술/진술 조서 없이 죽이는 법이 없는고로 각각 죄안대로 결안한지라.
빙옥이 긔가 막혀 붓을 들어 옥슈ᄅᆞᆯ 발발 ᄯᅥᆯ며 우두커니 다짐장을 구버보니 형리 니로ᄃᆡ ᄲᆞᆯ니 다짐 두라 좌우 라졸羅卒이 일시에 소ᄅᆡ 질너 다짐 두라 ᄌᆡ촉ᄒᆞ니 빙옥이 눈물을 흘니며 붓을 들어 일심一心을 그린 후에 붓을 ᄯᅡ희 더지고 일신을 서시나무 ᄯᅥᆯ듯 발발 ᄯᅥᆯ기만 ᄒᆞ니 형리 다짐 밧아 부ᄉᆞ에게 올니니.
빙옥이 기가 막혀 붓을 들어 손을 발발 떨며 우두커니 진술서를 굽어보니 형리가 이르되, “빨리 진술을 쓰라”. 좌우 나졸이 일시에 소리 질러 진술을 쓰라고 재촉하니 빙옥이 눈물을 흘리며 붓을 들어 일심(一心)을 그린 후에 붓을 땅에 던지고 일신을 사시나무 떨 듯 발발 떨기만 하니 형리가 진술서를 받아 부사에게 올리니.
다딤, 다짐
은 도적 박셰 포도쳥의 개개히 복쵸ᄒᆞ니 결안 다딤 바다 결의 낼 거시여ᄂᆞᆯ 뉴 박 니 삼적이 포도대쟝 지주ᄒᆞ여.
은 도적 박응서가 포도청에 하나하나 복초하니 결안 진술을/진술 조서를 받아 결의(판결) 낼 것이거늘 유개, 박응서, 이이첨 삼적이 포도대장을 지주하여.
은 도적 박응셰 나 개개 복듀ᄒᆞ니 결안 다딤 바다 결의 낼 거시로ᄃᆡ 뉴 박 니 삼적이 포도대댱 지주ᄒᆞ야 죽일 죄슈ᄅᆞᆯ 도로 가도고.
은 도적 박응서가 하나하나 복초하니 결안 공초 받아 결의(판결) 낼 것이로되 유개, 박응서, 이이첨 삼적이 포도대장을 지주하여 죽일 죄수를 도로 가두고.
양ᄋᆈ 나아와 닐오ᄃᆡ 구ᄐᆞ여 죄 업ᄉᆞᆫ 사ᄅᆞᆷ조ᄎᆞ 티디 마ᄅᆞ쇼셔 이 일은 나 양ᄋᆈ ᄎᆔ후의 살인ᄒᆞᆯ시 올흐니라 현위 즉시 그 다딤을 밧고.
양요가 나와서 이르되 “구태여 죄 없는 사람까지 치지 마십시오. 이 일은 나 양요가 술에 취한 후에 살인을 한 것이 맞습니다.”(라고 하였다.) 현위가 즉시 그 진술을 받고.
다짐
비록 거두어 기른 휘라도 부모와 결녜와 쥬인 즁에 만일 와셔 ᄎᆞᄌᆞ리 이시면 졀닌의게 쵸ᄉᆞ 바다 그 ᄂᆡ력을 ᄌᆞ셰히 사ᄒᆡᆨᄒᆞ야 명ᄇᆡᆨᄒᆞ야 의심이 업슨 후에 당 부로셔 월일을 긔록ᄒᆞ고 다짐 밧고 내여 주되.
비록 거두어 기른 후라도 친부모와 친척과 주인 중에 만일 와서 (아이를) 찾아가려는 자가 있으면 이웃 사람들에게 진술을 받아 그 내력을 자세히 사핵하여 명백하고 의심이 없게 한 후에 해당 부(관청)에서 월일을 기록하고 확인을/확인서를 받고 내어 주되.
雖在留養之後 父母親戚主家中 如有來推者 則取招於切隣 詳査其來歷明白無疑 然後自該部籍記月日 捧侤音出給.
믈읫 驗屍홈애 모롬이 몬져 血屬과 밋 隣保의게 다짐 바다 本 시신일 시 올흐며 올티 아니홈을 알오ᄃᆡ.
무릇 시신을 검험함에 모름지기 먼저 혈족과 가까운 이웃에게 확인을 받아 본 시신인 것이 맞는지 맞지 않은지를 알게 하되.
凡驗屍에 須先責血屬及隣保ᄒᆞ야 識認是與不是本屍호ᄃᆡ.
里正과 隣人의 看守ᄒᆞᄂᆞᆫ 문장을 다짐 바다 문안에 부티라.
이정(里正)과 이웃 사람이 간수하는 문장을 확인서를 받아 문안에 붙이라.
責里正隣人看守狀ᄒᆞ야 附案ᄒᆞ라.
致命ᄒᆞᆫ 根因을 硏ᄐᆞ시 궁구ᄒᆞ고 磨ᄐᆞ시 무러 各각各각 납툐ᄒᆞ야 쥰복ᄒᆞᄂᆞᆫ 實詞ᄅᆞᆯ 다짐 바드라 [各人의 승복ᄒᆞᄂᆞᆫ 툐ᄉᆞ를 바드란 말이라].
죽음에 이른 근본 원인을 궁구하고 (살해범과 관련인들에게) 연마하듯이 물어 각각 소환하여(불러들여) 죄를 인정하여 자백한 진술에 대한 확인서를 받으라. [각 사람의 승복하는 조서(調書)를 받으라는 말이다].
硏窮磨問致命根因ᄒᆞ야 責各各招準實詞ᄒᆞ라.
仵作 某人의게 더ᄒᆞ며 덜ᄒᆞ야 실답디 아니ᄒᆞ며 輕ᄒᆞ며 重홈을 옴기며 밧고미 다 업노라 ᄒᆞᄂᆞᆫ 甘結文狀[검험을 잘못ᄒᆞ엿거든 죄ᄅᆞᆯ 당ᄒᆞ리라 ᄒᆞᄂᆞᆫ 다짐이라]을 밧고.
오작(검시 업무를 돕는 하급 관리) 모인에게 더하며 덜하여 진실되지 아니하며, 가벼우며 중함을 옮기며 바꿈이 다 없다고 하는 감결문장[검험을 잘못하였거든 죄를 받겠다고 하는 확인서이다]을 받고.
取仵作某人의 並無增減不實移易輕重이라 ᄒᆞᄂᆞᆫ 甘結文狀ᄒᆞ고.
小兒의 胞胎ᄅᆞᆯ 驗홈애 收生婆로 ᄒᆞ여곰 月數ᄅᆞᆯ 定驗ᄒᆞ며 人形이 일웟거나 或 일우디 못ᄒᆞᆷ을 定ᄒᆞ야 문장에 다짐 바다 문안에 부티라.
소아(小兒)의 포태(胞胎)를 검험함에 있어서 산파로 하여금 개월수를 정하게 하며 사람의 형상을 이루었거나 혹 이루지 못함을 정하여 문서에 확인을 받아 문안에 붙이라.
驗小兒胞胎애 令收生婆로 定驗月數ᄒᆞ며 定成人形이어나 或未成形ᄒᆞ야 責狀附案ᄒᆞ라.
다짐
병신 십 월 분에 본 군슈의 슈양ᄌᆞ 쟈세ᄒᆞ고 ᄉᆞ즁 불랑답 ᄉᆞ 셕 이 두락과 돈 삼ᄇᆡᆨ 량을 투식ᄒᆞ랴ᄂᆞᆫ 것을 ᄉᆞ즁 제승이 긔송ᄒᆞᆫ즉 군슈가 도로혀 제승을 장지 슈지ᄒᆞ고 다짐을 써 올니라 ᄒᆞ나 제승이 쥭기로 ᄆᆡᆼ세ᄒᆞ야 시ᄒᆡᆼ치 안코.
병신년(1896년) 10월에 본 군수의 수양자가 자세하고 사중의 불양답 사 석 이 두락과 돈 삼백 냥을 투식하려는 것을 사중 제승이 기송한즉 군수가 도리어 제승을 곤장을 치고 가두었으며 확인서를 써 올리라고 하나 제승이 죽기로 맹세하여 시행하지 않고.
결안ᄒᆞᆯ 때에 샤학으로 죄안을 뎡ᄒᆞᆫ즉 다 텬쥬 졍교로 셜명ᄒᆞ며 다짐을 아니 ᄒᆞ니 관원이 억지로 손을 끄으러다가 다짐 표ᄅᆞᆯ ᄒᆞ더라.
결안할 때에 사학으로 죄안을 정한즉, 다 천주 정교로 설명하며 진술을/확인을 아니 하니 관원이 손을 끌어다가 다짐(확인) 표시를 하더라.
다짐
저놈 달나 ᄒᆞᄂᆞᆫ ᄃᆡ로 난화 쥬고 친쳑간 서로 의를 상치 말나 ᄒᆞ며 그ᄃᆡ로 다짐 밧고 ᄭᅳ어 ᄂᆡ치라 ᄒᆞ거ᄂᆞᆯ.
저놈 달라 하는 대로 나누어 주고 친척한 서로 의를 상하지 말라 하며 그대로 확인을/확인서를 받고 끌어 내치라고 하거늘.
양인이 포구의 나아오미 ᄂᆞᆯ노 쇠ᄒᆞ고 화인이 외양의 나아가기ᄅᆞᆯ ᄂᆞᆯ노 셩ᄒᆞ면 쟝ᄎᆞᆺ 나라히 부요ᄒᆞ고 ᄇᆡᆨ셩이 유여ᄒᆞᆯ 효험을 가히 다짐 두고 어들 거시로ᄃᆡ.
양인이 포구에 나오는 것이 날로 줄고 화인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 날로 성하면 장차 나라가 부유해지고 백성이 유여해질 효험을 가히 확인 두고 얻을 것이로되.
則洋人進口 日見其衰 而華人出洋 日徵其盛 將富國裕民之效 可操券而得焉.
그 후의 손황이 병들어 쥭은지라 그 혼이 ᄐᆡ산부의 니르니 귀졸이 ᄭᅳ어 드리며 ᄌᆡ촉ᄒᆞ여 멸족ᄒᆞᄂᆞᆫ ᄃᆞ짐을 올니라 ᄒᆞ거ᄂᆞᆯ 손황이 무죄ᄒᆞᆷ을 고ᄒᆞᆫᄃᆡ 젼샹의셔 소ᄅᆡᄅᆞᆯ 놉혀 왈.
그 후에 손황이 병들어 죽은지라 그 혼이 태산부에 이르니 귀졸(鬼卒)이 끌어 들이어 재촉하여 멸족하는 확인서를 올리라고 하거늘 손황이 무죄함을 고했는데 전상에서 소리를 높여 말하기를.
孫貺病絶 至太山府 獄吏勒入令供滅族狀 孫曰我何罪 殿上厲聲曰.
다짐
감ᄉᆞㅣ 이 ᄃᆞᆯ냄이 쓸ᄃᆡ업ᄉᆞᆷ을 보고 형쟝으로 치고 죽이기로 판단ᄒᆞ며 그 죽ᄂᆞᆫ 문안에 다짐을 밧고 옥에 ᄂᆞ리니.
감사가 이 달램이 쓸데없음을 보고 형장(刑杖)으로 치고 죽이기로 판단하며 그 죽는 문안에 다짐을 받고 옥에 내리니.
이번에 아쥬 단단히 언약을 ᄒᆞ야 다짐을 밧고 일을 시작ᄒᆞ리라 ᄒᆞ고.
이번에 아주 단단히 언약을 하여 다짐을 받고 일을 시작하리라 하고.
萬一 그러한 다짐도 아니 밧고 漠然히 그와 條約을 締結하고 一 年ᄶᅳᆷ 지낸 後에 그가 그것을 ᄯᅩ 變更한다 하면.
만일 그러한 다짐도 아니 받고 막연히 그와 조약을 체결하고 1년쯤 지난 후에 그가 그것을 또 변경한다고 하면.
다짐
주유 ᄃᆡ히ᄒᆞ야 군즁 셔기을 불너 공명으 다짐을 밧고 사례 왈.
주유가 크게 기뻐하여 군중 서기를 불러 공명의 확인을/확인서를 받고 사례하며 말하기를.
공명 왈 만일 됴됴을 잡지 못ᄒᆞ면 군법으로 시ᄒᆡᆼᄒᆞ리라 운장이 허락ᄒᆞ니 공명이 ᄃᆡ히ᄒᆞ야 군중 셔기을 불너 군령 다짐을 바드니.
공명이 말하기를, “만일 조조를 잡지 못하면 군법으로 시행하리라.” 운장이 허락하니 공명이 크게 기뻐하여 군중 서기를 불러 군령 확인서를/서약서를 받으니.
공명이 ᄃᆡ로 왈 장군이 다짐 두고 가셔 됴됴을 노와스니 군법으로 시ᄒᆡᆼᄒᆞ여도 원망 말나 ᄒᆞ고.
공명이 크게 노하여 말하기를, “장군이 확인서를/서약서를 두고 가서 조조를 도왔으니/놓아 주었으니 군법으로 시행하여도 원망 말라” 하고.
다짐
신덕을 보존ᄒᆞ고 죽을 다짐을 둘 ᄯᅢ에 태연ᄒᆞᆫ 얼골 빗ᄎᆞ로 ᄒᆞ고.
신덕을 보존하고 죽을 다짐을 둘 때에 태연한 얼굴 빛으로 하고.
옥에 가치여 십삼 년 ᄂᆡ에 굿은 ᄆᆞᄋᆞᆷ으로 죽을 다짐을 세 번 ᄒᆞ엿스며 일졀 ᄇᆡ교ᄒᆞᆫ 말은 만만코 업더라.
옥에 갇혀 13년 동안 굳은 마음으로 죽을 다짐을 세 번 하였으며 배교한다는 말은 전혀 없더라.
그 ᄇᆡ교ᄒᆞᄂᆞᆫ 다짐과 누구든지 지목ᄒᆞ라 ᄒᆞᆷ을 다 ᄉᆞ양ᄒᆞ고 잇흔날도 ᄯᅩ 감ᄉᆞ 압헤 드러가니.
그 배교하겠다는 다짐과 누구든지 지목하라 함을 다 사양하고 이튿날도 또 감사 앞에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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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딤, 다짐, ᄃᆞ짐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다짐’의 옛말인 ‘다딤’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다딤’은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18세기에 ‘다짐’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에 보이는 ‘ᄃᆞ짐’은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15세기의 ‘다딤’은 현대 국어의 ‘다짐’과 달리, 사법 절차 중 하나인 심문 과정에서 쓰여 죄인이 범죄 사실을 진술함.
또는 그것을 기록한 문서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러한 의미로 쓰인 ‘다딤’, ‘다짐’이 20세기 초까지 보인다. 이미 한 일에 틀림이 없음을 확인함.
또는 그것을 기록한 문서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다짐’은 18세기부터 보인다. 앞으로 하거나 일어날 일에 틀림이 없음을 확인함. 또는 그것을 기록한 문서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다짐’은 19세기부터 보인다.
마음이나 뜻을 굳게 가다듬어 정함의 의미를 나타내는 ‘다짐’은 20세기부터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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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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