녜 졈던 사ᄅᆞᆷ도 오라면 늙ᄂᆞ니 人生애 免ᄒᆞ리 업스니ᅌᅵ다
예전에 젊던 사람도 오래되면 늙으니 인생에 면할 사람 없습니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 따위가 나이를 많이 먹다. 사람의 경우에는 흔히 중년이 지난 상태가 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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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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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
녜 졈던 사ᄅᆞᆷ도 오라면 늙ᄂᆞ니 人生애 免ᄒᆞ리 업스니ᅌᅵ다
예전에 젊던 사람도 오래되면 늙으니 인생에 면할 사람 없습니다.
늘굼 모ᄅᆞ며 病 업스며 주굼 모ᄅᆞ며 여희욤 모ᄅᆞ고져 ᄒᆞ노ᅌᅵ다
늙음 모르며 병 없으며 죽음 모르며 여읨 모르고자 합니다.
一者不老 二者無病 三者不死 四者不別
늘근 어미 이받고
늙은 어미 봉양하고
終養老母
늙-, 느ᇃ-
나며 늘그며 病ᄒᆞ며 주구ᄆᆞᆯ 度脫ᄒᆞ샤
나며 늙으며 병들며 죽음을 벗어나시어
度生老病死ᄒᆞ샤
싀어미 늙고 病ᄒᆞ야 니러나디 몯ᄒᆞ더니
시어미 늙고 병들어 일어나지 못하더니
田耄且病不能起
비러 닐오ᄃᆡ 늘근 어미 이셰라 ᄒᆞ야
빌어 말하길 늙은 어미 있다 하여
言有老母ㅣ라 ᄒᆞ야
나도 이제 느ᇃ고 병드니
나도 이제 늙고 병드니
다ᄆᆞᆫ 느ᇃ고 긔오니 하 파려ᄒᆞ니 긔시니 업서
다만 늙고 기운이 하도 고달프니 기력과 정신이 없어
느ᇃ-, 늙-, 륽-, 늜-
문안ᄒᆞ기며 뵈ᄋᆞᆸᄂᆞᆫ 녜ᄅᆞᆯ 느ᇃ도록 게을리 아니ᄒᆞ더라
문안하기며 뵙는 예를 늙도록 게을리 아니하더라.
定省告面之禮老而不懈
뎡유왜란에 그 싀어미 늙고 병들어 걷디 몯ᄒᆞ거ᄂᆞᆯ
정유재란에 그 시어미 늙고 병들어 걷지 못하거늘
丁酉倭亂其姑老病不能行負而同匿
아비 독ᄌᆞ로 ᄯᅩ 늘근 어미 이시니
아비 독자로 또 늙은 어미 있으니
父以獨子且有老母
니시 어버이 다 륽더니 죵신토록 효도ᄒᆞ니라
시어버이 다 늙더니 종신토록 효도하였다.
姑舅俱年老終身孝養
다ᄅᆞᆫ ᄀᆞ애 내 외로왼 자새 와 늜노라
다른 땅에 내 외로운 성에 와 늙노라.
異域賓客老孤城
션 머리 드린 馮唐이 늜고 ᄆᆞᆯᄀᆞᆫ ᄀᆞᄋᆞᆯ할 宋玉이 슬놋다
선 머리 드린 풍당이 늙고 맑은 가을을 송옥이 슬퍼하는구나.
垂白馮唐老 淸秋宋玉悲
親ᄒᆞᆫ 밧 사ᄅᆞ미 늙고 여위요믈 놀라ᄂᆞ니
친한 바깥 사람이 늙고 여윔을 놀라니
所親驚老瘦
이거시 늙금을 믈리치고 도로 졈게 ᄒᆞᄂᆞᆫ 術이라
이것이 늙음을 물리치고 도로 젊게 하는 방법이다.
此ㅣ 却老還少之術也ㅣ라
늙-, 늙ㄱ-
人生一世에 쇽졀업시 草木ᄉᆞ이에 늙어 죽으면 엇디 蟲蟻과 다ᄅᆞ리오
인생 한 세대에 속절없이 풀과 나무 사이에 늙어 죽으면 어찌 벌레와 개미와 다르리오?
人生一世 徒然老死草木之間 何異蟲蟻
늙근 사ᄅᆞᆷ이 病弱ᄒᆞ야
늙은 사람이 병약하여
老人病弱了
夫人이 나히 늘거 눈이 어두워 그릇 后의 니마흘 샹호ᄃᆡ
부인이 나이 늙어 눈이 어두워 잘못하여 왕비의 이마를 상하니
夫人이 年高目冥ᄒᆞ야 誤傷后額ᄒᆞᆫ대
ᄇᆡᆨ셩의 늘근 할미 그 아ᄃᆞᆯ의 불효ᄅᆞᆯ 고ᄒᆞᆯ 쟤 잇ᄂᆞᆫᄃᆡ
백성의 늙은 할미 그 아들의 불효를 고할 자가 있는데
民有老嫗告其子不孝者
늙-
늘근 사ᄅᆞᆷ이 이셔 밥을 머금고 ᄇᆡᄅᆞᆯ 두다리고
늙은 사람이 있어 밥을 머금고 배를 두드리고
有老人이 含哺鼓腹ᄒᆞ고
늙근 ᄂᆞ모 아ᄅᆡ ᄃᆡ 슈풀이 창창ᄒᆞ며
늙은 나무 아래 대 수풀이 창창하며
이ᄯᆡ 싀어미 늙고 ᄯᅩᄒᆞᆫ 병들엇ᄂᆞᆫ지라
이때 시어미 늙고 또한 병들었는지라.
適姑老且病
어려셔부터 가난ᄒᆞ고 병이 만흐며 늙도록 낭ᄑᆡᄒᆞ여 쳔ᄒᆞ고 궁곤ᄒᆞ더니
어려서부터 가난하고 병이 많으며 늙도록 낭패하여 천하고 궁곤하더니
自幼貧病 晩亦狼狽
늙-
아못 것도 몰으ᄂᆞᆫ 늘근 부친만 잇ᄂᆞᆫᄃᆡ 가세가 젹빈ᄒᆞ야 일 푼도 ᄒᆞᆯ 슈 업ᄂᆞᆫ지라
아무 것도 모르는 늙은 부친만 있는데 가세가 적빈하여 일 푼도 할 수 없는지라.
늙어셔 지아비 업ᄂᆞᆫ 것도 님군의 졍ᄉᆞ에 맛당이 먼져 ᄉᆡᆼ각ᄒᆞᆯ 바어늘
늙어서 지아비 없는 것도 임금의 정사에 마땅히 먼저 생각할 바이거늘
조곰도 변ᄀᆡᄒᆞᆷ이 업서 늙거나 쇠ᄒᆞᆷ이 업ᄉᆞ니
조금도 변개함이 없어 늙거나 쇠함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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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 느ᇃ-, 륽-, 늜-, 늙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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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다’는 15세기부터 ‘늙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5세기의 ‘늙다’는 현대 국어의 늙다의 의미와 낡다의 모두 가지고 있었다. 낡음을 뜻하는 ‘늙다’는 같은 시기에 ‘ᄂᆞᆰ다’와 공존하였다가 후대에 늙다의 의미만 가지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에 나타나는 ‘느ᇃ다, 륽다, 늜다’와 같은 표기는 근대 국어 시기의 표기 혼란과 관련된 일시적인 표기로 보인다. 18세기에는 당시의 표기 경향에 따라 어간 말음을 후행하는 어미에 중철 표기를 한 ‘늙ㄱ-’과 같은 표기기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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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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