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녀긔셔 수므면 西ㅅ녀긔 내ᄃᆞᆮ고.
동녘에서 숨으면 서녘에서 내닫고.
東沒西踊.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갑자기 밖이나 앞쪽으로 힘차게 뛰어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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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닫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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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ᄃᆞᆮ-, 내ᄃᆞᆯ-
東녀긔셔 수므면 西ㅅ녀긔 내ᄃᆞᆮ고.
동녘에서 숨으면 서녘에서 내닫고.
東沒西踊.
이ᅌᅦ셔 수머 뎌ᅌᅦ 가 내ᄃᆞᄅᆞ시며.
여기서 숨어 저기에 가서 내달으시며.
金氏 ᄒᆞ오ᅀᅡ 내ᄃᆞᄅᆞ니.
김 씨가 혼자 내달으니.
金挺身出.
내ᄃᆞᆯ-, 내ᄃᆞᆮ-
뎌곧 千聖 밧긔 소ᄂᆞᆯ ᄀᆞ리티고 내ᄃᆞᄅᆞ니.
저곳 천성 밖에 손을 가리키고 내달으니.
撒手那邊千聖外ᄒᆞ니.
突 믄득 내ᄃᆞᄅᆞᆯ 돌.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니 드ᄅᆞ면 파지글 ᄒᆡ여도 내ᄃᆞᆮ디 몯ᄒᆞᆯ가 ᄒᆞ거니와.
안 들으면 파직을 시켜도 내닫지 못할까 하거니와.
내ᄃᆞᆯㄹ-, 내ᄃᆞᆮ-, 내ᄃᆞᆯ-
홍ᄒᆡ 내ᄃᆞᆯ라 도적ᄃᆞ려 닐어 ᄀᆞᆯ오ᄃᆡ 원켄대 날을 주겨 어미ᄅᆞᆯ ᄃᆡᄒᆞ라 ᄒᆞ고.
홍해가 내달아 도적에게 일러 말하되, “원컨대 나를 죽여 어머니를 대신하라.” 하고.
鴻海出謂賊曰願殺我以代母.
ᄑᆞᆫ 구무 가온ᄃᆡ 드러 기ᄅᆡ 그 밧ᄭᅴ 내ᄃᆞᆮ게 호ᄃᆡ.
판 구멍 가운데에 들어가 길에 그 밖으로 내닫게 하되.
열이 니러나 몸을 벗고 ᄠᅱ여 내ᄃᆞᄅᆞ니.
열이 일어나 몸을 벗고 뛰어 내달으니.
發熱裸身躍出.
내ᄃᆞᆺ-, 내ᄃᆞᆯ-, ᄂᆡ달-, ᄂᆡᄃᆞᆯ-
發憤直前 분내여 내ᄃᆞᆺ다.
분을 내어 내닫다.
일시의 내ᄃᆞ라 세 길로 협공ᄒᆞ면 반ᄃᆞ시 젼승ᄒᆞ리라.
일시에 내달아 세 길로 협공하면 반드시 전승하리라.
ᄎᆞ비문 ᄂᆡᄃᆞ라셔 글졔ᄅᆞᆯ ᄎᆞᄌᆞ보니.
차비문 내달아서 글제를 찾아보니.
좌슈영 남문 드러 동문으로 ᄂᆡ다ᄅᆞ니.
좌수영 남문으로 들어가 동문으로 내달으니.
ᄂᆡ달-, 내닷-, 내달-, ᄂᆡᄃᆞᆯ-, ᄂᆡ닷-, 내ᄃᆞᆺ-, 내ᄃᆞᆯ-
홀연 ᄒᆞᆫ 범이 ᄂᆡ다라 그놈을 물어 가거ᄂᆞᆯ.
홀연 한 범이 내달아 그놈을 물어 가거늘.
忽虎出叢林間嚙豐子去.
독ᄒᆞᆫ 룡이 돌연이 내ᄃᆞ라 해ᄒᆞ기ᄅᆞᆯ 꾀ᄒᆞ거ᄂᆞᆯ.
독한 용이 돌연 내달아 해하기를 꾀하거늘.
내닷다 [突出]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앗가 보던 다셧 놈이 졸디에 내다르며.
아까 보던 다섯 놈이 졸지에 내달으며.
뎨의 목숨을 도라보지 안코 ᄂᆡᄃᆞ라 그 도적을 막을ᄉᆡ.
자기의 목숨을 돌아보지 않고 내달아 그 도적을 막으므로.
ᄉᆞ리를 ᄌᆞ셰히 못 ᄒᆞ고 ᄒᆞᆫ갓 ᄂᆡ닷기만 됴아ᄒᆞ얏스니.
사리를 자세히 알지 못하고 한갓 내닫기만 좋아하였으니.
내달-, ᄂᆡ닷-, ᄂᆡᄃᆞᆯ-, 내닷-, ᄂᆡ달-, 내닫-, 내ᄃᆞᆯ-
벌은 사ᄅᆞᆷ이 갓가이 가면 져의들을 ᄒᆡ롭게 ᄒᆞᆯ 줄 알고 여럿이 한 겁에 내다라 쏘며.
벌은 사람이 가까이 가면 저희들을 해롭게 할 줄 알고 여럿이 한꺼번에 내달아 쏘며.
호랑이가 내ᄃᆞᆺ거든 쳐 죽이면 그만이라ᄂᆞᆫ ᄯᅳᆺ이나.
호랑이가 내닫거든 쳐 죽이면 그만이라는 뜻이나.
ᄯᅳᆺ밧게 ᄒᆞᆫ ᄉᆞᄅᆞᆷ이 ᄂᆡ닷넌다.
뜻밖에 한 사람이 내닫는다.
홍 ᄉᆡᆼ원 집 삽사리 짓ᄂᆞᆫ 소리에 졔각기 잠을 놀나 예셔도 화닥닥 ᄂᆡᄃᆞ라 오며.
홍 생원 집의 삽살이가 짓는 소리에 제각기 잠을 놀라서 깨어 여기에서도 화닥닥 내달아 오며.
겻헤 잇던 평양집이 말참례로 내닷ᄂᆞᆫ다.
곁에 있던 평양집이 말참견으로 내닫는다.
네 부모가 여긔 잇기곳 ᄒᆞ면 발셔 ᄂᆡ다랏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우성을 치며 성문 밖으로 내닫는 백가의 군사를 보앗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큰 문 밧 내ᄃᆞ라 以手加額ᄒᆞ고 건너 山 ᄇᆞ라보니.
큰 문 밖에 내달아 이수가액(以手加額, 이마에 손을 얹음) 하고 건너 산을 바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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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ᄃᆞᆮ-, 내ᄃᆞᆯ-, 내ᄃᆞᆯㄹ-, 내ᄃᆞᆺ-, ᄂᆡ달-, ᄂᆡᄃᆞᆯ-, 내닷-, 내달-, ᄂᆡ닷-, 내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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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닫다’의 옛말인 ‘내ᄃᆞᆮ다’는 15세기에서부터 나타난다.
‘내ᄃᆞᆮ-’은 ‘나-’와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내-’에 달리다의 뜻인 ‘ᄃᆞᆮ-’이 결합한 것이다. 자음 어미와 결합할 때는 ‘내ᄃᆞᆮ-’으로, 모음 어미와 결합할 때는 ‘내ᄃᆞᆯ-’로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ᄃᆞᆮ-’이 ‘닫-’으로 변하게 되면서 19세기의 ‘내달-’과 20세기의 ‘내닫-’이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에 나타나는 ‘내ᄃᆞᆯㄹ-’은 ‘내ᄃᆞᆯ-’의 중철 표기이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18세기의 ‘내ᄃᆞᆺ-’과 19세기의 ‘내닷-’이 나타난다.
‘ㆍ’ 소리가 없어졌지만 ‘ㆎ’와 ‘ㅐ’가 표기에 섞여 쓰이면서 18세기의 ‘ᄂᆡᄃᆞᆯ-, ᄂᆡ달-’이 나타난다. 19세기의 ‘ᄂᆡ닷-’은 종성 ‘ㄷ’과 ‘ㅅ’의 표기 혼란, ‘ㆎ’와 ‘ㅐ’의 표기 혼란의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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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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