罪ᄅᆞᆯ 두푸미 마치 足히 제 눌이며 제 ᄠᅥ러디ᄂᆞᆫ 젼ᄎᆞ로 뫼ᄒᆞᆯ 이여 바ᄅᆞᆯ ᄇᆞᆯ옴 ᄀᆞᆮᄒᆞ니라
죄를 덮음이 마치 족히 제 눌리며 제 떨어지는 까닭으로 산을 머리에 이고 바다를 밟음과 같으니라.
覆罪호미 適足自壓自墜故로 如戴山履海也ㅣ라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힘이나 무게가 가해지다. ‘누르다’의 피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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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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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이-, 누르이-, 눌리-
罪ᄅᆞᆯ 두푸미 마치 足히 제 눌이며 제 ᄠᅥ러디ᄂᆞᆫ 젼ᄎᆞ로 뫼ᄒᆞᆯ 이여 바ᄅᆞᆯ ᄇᆞᆯ옴 ᄀᆞᆮᄒᆞ니라
죄를 덮음이 마치 족히 제 눌리며 제 떨어지는 까닭으로 산을 머리에 이고 바다를 밟음과 같으니라.
覆罪호미 適足自壓自墜故로 如戴山履海也ㅣ라
노ᄑᆞᆫ ᄃᆡ셔 ᄂᆞ려디니와 나모 돌해 누르이니와 ᄆᆞᆯ 타 디니와ᄅᆞᆯ 고티ᄂᆞ니
높은 데서 내려진 이와 나무 돌에 눌린 이와 말 타 떨어진 이를 고치니
治從高墮下及爲木石所迮或因落馬
白帝城은 노파 三峽엣 눌려슈미 ᄃᆞ외얏고
백제성은 높아 세 개의 골짜기에 눌려 있음이 되었고
白帝高爲三峽鎭 夔州險過百牢關)
바ᄆᆡ ᄀᆞ오 눌여 주그니
밤에 가위 눌려 죽으니
夜魘死
어드운 ᄃᆡ셔 ᄀᆞ오 눌여ᄃᆞᆫ 블 혀디 말오
어두운 데서 가위 눌리거든 불 켜지 말고
暗中着魘不得以火照之
눌리이-, 눌리-
壓衣 옷 눌리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壓扁 눌리여 넙쥭ᄒᆞ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官吏ㅣ 計囑 바듬을 因ᄒᆞ야 눌리이고 막히이여
관리가 계촉 받음으로 인하여 눌리고 막히어
腰壓彎了 허리 눌리여 굽으러지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눌니-, 눌이-
각국이 대의에 눌녀 두려ᄒᆞᆯ 거시오
각국이 대의에 눌려 두려워할 것이오
목을 눌여 칼을 바드니라
목을 눌려 칼을 받았다.
그 ᄌᆞ녀 열 사ᄅᆞᆷ이 ᄒᆞᆷ끠 모혀 다 눌녀 죽고
그 자녀 열 사람이 함께 모여 다 눌려 죽고
강ᄒᆞᆫ 이웃 나라들의게 오날ᄂᆞᆯᄭᆞ지 눌녀 지낸 것이라고 ᄒᆞ엿시니
강한 이웃 나라들에게 오늘날까지 눌려 지낸 것이라고 하였으니
형셰에 눌여 감노이 불감언이러니
형세에 눌려 감노가 불감언이니
눌니-, 눌이-
방탕ᄒᆞᆷ과 슐 ᄎᆔᄒᆞᆷ과 셰샹 걱졍에 ᄆᆞᄋᆞᆷ이 눌녀셔
방탕함과 술 취함과 세상 걱정에 마음이 눌려서
권셰에 눌녀 굴복ᄒᆞᆯ 거시 아니니라
권세에 눌려 굴복할 것이 아니니라.
그 ᄇᆡᆨ셩들이 압졔에 눌녀셔
그 백성들이 압제에 눌려서
가위를 눌엿다가 ᄭᆡ여ᄂᆞᆫ 것갓치 벌ᄯᅥᆨ 니러나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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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이-, 누르이-, 눌리-, 눌리이-, 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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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리다’는 15세기부터 ‘눌이다’와 ‘누르이다’로 나타난다.
‘눌이다’는 동사 ‘누르-’와 피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누리다’가 아닌 ‘눌이다’로 나타나므로 이때의 ‘이’는 후두 유성 마찰음 ‘ㅇ[ɦ]’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후두 유성 마찰음 ‘ㅇ[ɦ]’이 소멸한 후 ‘흐르-/흘ㄹ-’로 교체하는 활용형에 유추되어 ‘눌이-’가 ‘눌리-’로 변하였는데 ‘눌리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누르이다’는 ‘누르다’가 모음 앞에서 ‘눌-’로 나타나지 않고, ‘누르-’로 나타난 형태이다.
18세기의 ‘눌리이다’는 이미 접미사가 결합되어 있는 ‘눌리다’와 접미사가 ‘-이-’가 다시 결합한 형태이다.
19세기의 ‘눌니다’는 ‘ㄹㄹ’을 ‘ㄹㄴ’으로 표기한 당시의 표기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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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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