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ᆞᆫ 無憂樹ㅅ 고지 ᄀᆞ자ᇰ 펫거늘 보고 이 곳남기 내 일훔과 ᄒᆞᆫ가지라 ᄒᆞ야 깃거ᄒᆞ더니.
한 무우수의 꽃이 매우 많이 피었거늘 이 꽃나무가 내 이름과 같구나 하여 기뻐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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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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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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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나ᇚ
ᄒᆞᆫ 無憂樹ㅅ 고지 ᄀᆞ자ᇰ 펫거늘 보고 이 곳남기 내 일훔과 ᄒᆞᆫ가지라 ᄒᆞ야 깃거ᄒᆞ더니.
한 무우수의 꽃이 매우 많이 피었거늘 이 꽃나무가 내 이름과 같구나 하여 기뻐하더니.
보ᇝ 陽氣ㅣ 萬物에 미처 노ᄑᆞ며 ᄂᆞᆺ가온 곳남기 ᄒᆞᆫᄢᅴ 푸믈 모로매 아로리라.
봄의 양기가 만물에 미쳐서 높으며 낮은 꽃나무가 함께 핌을 모름지기 알 것이로다.
須信春陽이 及萬物ᄒᆞ야 高低花木이 一時開호리라.
ᄭᅩᆺ나모, ᄭᅩᆺ나ᇚ
孫權이 크게 깃거 그 날 동녁 마을을 고쳐셔 ᄭᅩᆺ나모 만이 시므고.
손권(孫權)이 크게 기뻐하여 그날 동녘 마을을 고쳐서 꽃나무를 많이 심고.
평장의 잡은 거ᄉᆞᆯ 아ᄉᆞ ᄌᆔ고 다시 보니 손의 모란을 ᄭᅥᆺ거 들고 팔쇠ᄅᆞᆯ 비셔 ᄭᅩᆺ남긔 거ᄂᆞᆫ 형상이오.
평장이 잡은 것을 빼앗아 쥐고 다시 보니 손에 모란을 꺾어 들고 팔찌(팔쇠)를 벗어 꽃나무에 거는 형상이고.
ᄭᅩᆺ나무
온갓 곡식과 ᄭᅩᆺ나무 씨니.
온갖 곡식과 꽃나무의 씨이니.
여러 가지 ᄭᅩᆺ나무가 만코.
여러 가지 꽃나무가 많고.
셰계ᄉᆞ를 비유컨ᄃᆡ ᄭᅩᆺ나무와 갓흔지라 젼일에 시므고 붓도든 나무ᄂᆞᆫ 오날 방장 피ᄂᆞᆫ ᄭᅩᆺ이오 금일에 시므고 붓도든 나무ᄂᆞᆫ 후일에 쟝ᄎᆞᆺ 피여날 ᄭᅩᆺ이라.
세계사를 비유하건대 꽃나무와 같다. 어제 심고 북돋은 나무는 오늘 한창 피는 꽃이고 오늘 심고 북돋은 나무는 뒷날 장차 피어날 꽃이다.
ᄭᅩᆺ나무, 꽃나무, 꼿나무
ᄯᅩ 여름의 ᄭᅩᆺ나무가 하나토 업는 것 갓고.
또 여름에 꽃나무가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언제나 그들은 먹고 일하는 것이 ᄭᅩᆺ나무를 심으고 ᄭᅩᆺ나무 밋헤서 노래하며 춤추기로 세월를 보내는 것 이엇습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맑은 시내는 꽃나무 으슥한 끋으로부터 흘러나려 돌틈 알에로 쏫는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꽃나무라고는 한 나무도 업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네들도 이제부터는 꼿나무를 심고 화초밧을 맨들어서 좀 더 운치 잇는 생활을 해 나가도록 힘써 봅시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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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나ᇚ, ᄭᅩᆺ나모, ᄭᅩᆺ나ᇚ, ᄭᅩᆺ나무, 꽃나무, 꼿나무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꽃나무’의 옛말인 ‘곳나ᇚ’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곳나ᇚ’은 현대어 ‘꽃’으로 이어지는 명사 ‘곶’과 나무를 뜻하는 명사 ‘나ᇚ’이 결합한 것이다.
‘나모’는 단독으로 쓰이거나 자음 조사 앞에서는 ‘나모’, 모음 조사 앞에서는 ‘나ᇚ’으로 나타나는데, ‘꽃나무’의 경우 15세기에 모음 조사 앞에서 나타나는 ‘곳나ᇚ’만 확인된다. ‘곳’은 17세기부터 초성이 된소리로 바뀌면서 ‘ᄭᅩᆺ’으로도 나타나는데, 18세기에 ‘ᄭᅩᆺ나모’와 ‘ᄭᅩᆺ나ᇚ’이 나타난다. ‘나모’는 자음 조사 앞이나 모음 조사 앞에서 ‘나모’로만 나타나게 되었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양성 모음 ‘ㅗ’가 음성 모음 ‘ㅜ’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ᄭᅩᆺ나무’가 나타난다. 현대 맞춤법에서 된소리를 같은 글자를 반복하여 적도록 함에 따라 ‘꼿나무’도 나타난다. 종성이 ‘ㅊ’으로 되면서 ‘꽃나무’가 나타난다.
20세기까지 ‘ᄭᅩᆺ나무’, ‘꽃나무’, ‘꼿나무’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꽃나무’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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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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